15일부터 19일까지 출품원서 접수 받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공주시가 예술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공주시 공예품경진대회’를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주고마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제43회 도·전국 공예품대전 지역대회 전초전으로 열리며, 출품원서 접수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로 6개 분야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출품 작품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예술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으로 국내·외에서 이미 전시,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등은 제외 된다.

출품 자격은 공방·작업실 등 사업장이 공주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공예품 생산업체 및 개인이며 단, 대학생의 경우 주소지에 관계없이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공주시 경제과로(☏041-840-2351, FAX 041-840-2350)하면 되며, 목칠·도자·금보석·섬유·종이·기타 분야 등으로 구분접수 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대상 1인에게는 250만원, 금상 1인 150만원, 은상 2인 각 100만원, 동상 4인 각 50만원, 장려상 4인 각 3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예품경진대회를 통해 전통공예의 전승·보전·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기간 동안 공주 전통공예인의 다양한 작품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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