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2013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침투 및 국지도발, 전시작전, 테러 재난상황등 유사시 모든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해 책임 지역내 전 통합방위 요소별 임수 수행절차 숙달 능력을 배양하고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을 내실화하며,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에, 1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7개지원반을 편성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 운영하며, 18일 오후 3시에는 한국조폐공사제지본부에서 민관군경 7개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2013 화랑훈련을 완벽하게 추진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훈련기간 중 거동수상자가부여지역내 2~3명 단위로 활동하게 되는 바 거동수상자 발견시 신속히 군부대나 예비군부대, 경찰서, 파출소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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