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도사랑과 나라사라 정신 함양

▲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 독도학교편' 교육 모습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 독도학교편' 을 울산시 농서초, 천곡중, 호계중 세 곳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전시 및 교육을 하는 행사이다.

울산시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독도의 자연과 역사 및 영토로 독도를 전시, 교육해 수호의지를 높이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초등생을 대상으로 1) 나는 독도 지킴이(우리 땅 독도이야기를 완성하라, 독도 입체카드 완성하라, 옛날 지도에서 독도를 찾아라, 안용복과 함께 독도를 지키자), 2) 체험활동, 3) 3D입체영화 “도토리훈장” 상영 등을 실시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영토의 독도 이야기” 독도 특강을 한다.

오는 10일 개막식에는 박대동 국회의원, 독립기념관장,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울산보훈지청장, 광복회 울산ㆍ경남지부장, 광복회 울산지회장, 천곡중학교장, 호계중학교장, 농서초학교장 및 학부모․주민 등 지역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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