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8일, ‘천안시 승격50주년기념 제11회 천안상록마라톤대회’개최
풀·하프·미니·건강코스 등 운영…오는 3월 31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중
11번째를 맞는 상록마라톤대회는 중부권 최대의 대회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풀코스를 신설해 전국 마라토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28일 천안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오전 9시 개최하는 상록마라톤은 풀, 하프, 미니(10㎞), 건강코스(5㎞) 등 총 4개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서 및 참가비를 납부한 6,0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대회코스가 천안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들녘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자연의 상쾌함과 멋진 추억을 담아 갈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대회 접수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며, 마라톤사무국으로 팩스, 우편 방문접수 가능하고, 인터넷 접수는 대회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풀, 하프, 미니코스는 각 3만원, 건강코스는 2만5000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공통으로 기록증, 완주메달, 아쿠아피아 및 눈썰매장 무료이용권 각 1매, 아쿠아피아 및 눈썰매장 50%특별할인권(4인용) 1매를 지급한다.
또한 대회주변의 원활한 교통통제 및 소통을 위해 풀코스(5시간), 하프코스(3시간), 미니코스(1시간30분)의 제한시간이 적용된다.
각 코스별, 연령별 시상 및 공무원 특별시상과 단체시상이 별도 준비되어 있으며, 입상자들에게 상장, 기념패 및 다양한 부상을 제공해 마라토너들의 기록경신의지를 불태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라톤 참가신청 및 코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상록리조트 마라톤사무국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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