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기업 31곳 대상…대전지식재산센터 사업 지원 결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역 중소기업이 전국 지식재산(IP) 경연인 대회에서 3개 부문을 차지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제4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일반 기업 부문에서 (주)바이오니아가 대상을, (주)바이오뉴트리젠이 최우수상을, 원테크놀로지(주)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주)바이오니아는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최우수상의 (주)바이오뉴트리젠은 특허청장상을, 우수상의 원테크놀러지(주)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시는 대전지식재산센터의 적극적인 특허 정보 종합 컨설팅 및 브랜드·디자인 가치 제고 등의 사업 지원에 따라 우수한 경영 성과로 이어져 이를 인정받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대회는 전국 중소기업 31곳에 대해 지식재산 컨설팅 및 지식재산 교육, 초기 사업화 등 지식재산 우수 경영 성공 사례를 발굴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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