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서 20개 기관 참여…기상 재해 최소화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방재 기간 동안 대설·한파 등 위험 기상으로부터 기상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2년 겨울철 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22일 대전지방기상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대전시와 충남도, 세종시를 비롯한 20여개 유관기관이 참석하며, 기상청이 마련한 겨울철 위험 기상 지원 방안과 수요자 맞춤형, 스마트 통보, 모바일을 이용한 기상 통보 서비스 등 다양한 통보 방안이 소개 된다.

또 유관 기관간 방재기상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융합 행정 실천으로 겨울철 위험 기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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