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애플리케이션 프리팡팡이 이마트와 제휴해 전국 이마트 매장 어디에서나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신세계 포인트를 리워드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마트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고 경품 이벤트 메뉴 내에서 다양한 광고를 시청하면 최소 100포인트에서 최대 2,000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별도의 프리팡팡 어플 다운로드 없이 이마트 기존 고객들은 이마트 앱을 실행시키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적립 포인트에 제한을 두지 않아 사용자들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포인트를 모아 쇼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프리팡팡은 연말을 맞아 5천 만 원을 호가하는 BMW의 320d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페라가모 클러치백, 이유식 제조기, 수입 유모차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팡팡 관계자는 “기존에 마트, 쇼핑몰 등의 마일리지 적립 규모가 1만 원 구매 시 10원(0.1%) 정도의 소액이 적립되는 것과 비교할 때 이마트 어플에서 광고 시청 시 적립금의 규모가 상당한 편이라 주부들이나 이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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