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주관, 한국 미래를 이끌 ‘혁신경영부문’ 리더로 선정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는 황명선 시장이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혁신경영 리더 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부문 대상에 논산시 황명선 시장을 선정하고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주최측은 황명선 논산시장이 취임초 부터 세일즈 시장을 시정목표로 영외면회,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대상지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 연장안 확정을 비롯해 논산2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한미식품 그룹, 동양강철 그룹 투자 유치 등 차별화된 전략과 경영마인드로 굵직굵직한 성장동력을 발굴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심사는 (주)한국리서치에서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로 1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종합 심사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선정된 결과여서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

또한 지역인재 양성,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비롯해 전국 제일의 효와 친절도시 구현 및 전직원 참여토론회, 전국 최초 참여와 소통의 시민주도형 원탁회의 등 소통행정으로 열린 시정구현에 힘쓰는 한편 행정능률 향상을 위해 성과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혁신 경영에 주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황명선 시장은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정, 영외면회제 정착을 비롯해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현안 해결로 논산의 대외적 브랜드 가치 창출에 힘쓰는 한편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람중심 창의적 행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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