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티저널=당진] 제1회 ‘PABA 타이틀매치와 및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이 오는 28일 당진실내체육관 내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WBA세계챔피언 최현미 탈북소녀의 시범경기 등 국내외 선수 12여명이 출전해 격렬한 승부가 펼쳐진다.

당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PABA 타이틀매치와 및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바탕으로 불굴의 투지를 함양시켜 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당진지역의 장애우 와 불우청소년돕기 모금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기가수 김범용, 미소걸스(2인조 걸그룹) 등 인기 가수들을 출연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하동길씨는 “당진시 승격 원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지원 과 장애우 돕기 위한 행사로 나눔실천을 통해 복지 당진시를 추구하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폭넓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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