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천안아산역 나리다솜 봉사단은 4일 아산 상록회와 합동으로 온양온천역 광장 쉼터에서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나리다솜 봉사단이 매월 첫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급식봉사 활동으로 추석이 끝나고 어르신들을 뵙는 자리여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봉사단원들은 만들어진 음식을 배식하며 어르신들과의 짧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작은 음악회 또한 분위기를 따뜻하게 하는데 일조했다.

고경희 천안아산역장은 “점심을 즐겁고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봉사의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 계층들에게 행복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