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 직원격려품 자발적으로 기부 '훈훈'

[ 시티저널 김민주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 임직원들은 28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연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노숙인 보호시설 등에서 명절을 외로이 맞이하는 노숙인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15매를 부산 노숙인 상담보호센터(부산 동구 초량동 소재)에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한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만들어진 상품권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철도가 운행된 지 113주년을 기념해서 ‘철도의 날’에 직원들에게 배포된 격려품이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이 기념품을 지역 사회를 위해 보다 뜻 깊은 곳에 사용하길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상품권 115매를 모아 추석 연휴 전날인 28일 기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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