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직원들, 독거노인 60세대 직접 방문하여 쌀 등 후원금 전달

[ 시티저널 김민주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 차량처 봉사회는 추석을 앞두고 26일~27일 양일에 걸쳐 직접 독거노인을 찾아가 명절문안을 드리며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차량처 봉사회는 구평종합사회복지관(부산시 사하구 소재) 관할의 독거노인 60세대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선물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매년 시행하여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였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지만 실상 이러한 후원금으로 준비된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인데 이번에 차량분야 직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함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정재형 차량처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이러한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를 보다 밝게 하는데 기여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경남본부 차량처는 차량분야소속 4개 봉사회를 운영 중이며, 매월 정기 봉사활동과, 설과 한가위 맞이 특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