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아름다운 얼굴 5명 시상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5일 시청상황실에서 지역인사 24명으로 구성된 아산시민대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18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복지부문 수상은 삼성전자 온양자원봉사센터가 유일한 단체 선정자로 지난 20년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열악한 사회복지분야 환경개선,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활발한 후원활동으로 기업사회공헌에 기여했다.

또 부문 공동 수상자인 김용식(57, 개인택시)씨는 교통안전 거리질서 유지, 아동지킴이 활동 등으로 청소년 지도 및 보호 육성에 공헌했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조성연(49, 기자)씨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경제환경부문 수상자인 이종수(52, 농업)씨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위탁영농회사 설립과 대규모 공동육묘장 운영으로 쌀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으며, 특별부문 수상자인 김영관(63, 사업가)씨는 우리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문화, 체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18회 아산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아산시청에서 있을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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