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발 4색 4테마 추천 기차여행 상품 소개

코레일 관광개발 부산지사는 가을을 맞아 '10월에 떠나는 가을 관광열차여행' 상품 4가지를 24일 소개했다.

‘모세의 기적’ 제부도 -
썰물에 물길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밀물로 다시 덮일 때까지 6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는 일명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고 있다. 신비한 자연현상이 만드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10월 6일(토) / 성인 67,000원 소인 54,000원 / 부전역 출발

충북 옥천 향수길 MTB 자전거여행(당일) -
MTB자전거를 타고 시골길을 여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자연?바람?속도?땀을 즐기는 팀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코스를 자전거를 타면서 즐기는 일정이다. 어린 시절의 향수도 느끼고 가을바람 맞으며 라이딩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10월 20일(토) / 성인51,600원 청소년 43,000원 소인 38,600원 / 부산역 출발

낭만의 ‘남이섬’+물의나라 ‘화천’ (무박) -
춘천 남이섬과 화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박상품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실속파에게 안성맞춤이다.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진 남이섬은 한류드라마 열풍으로 국내뿐 아니라 매년 해외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화천에서는 신개념 전기동력의 카트레일카를 타고 북한강변을 둘러보거나(선착순) 수상자전거를 타며 물 위에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눈으로 즐기는 여행과 액티비티한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강추!. ● 10월 26일(금) / 성인 99,000원 소인 86,000원 /부전역 출발

충주호/미륵사지/충주재래시장(당일) -
가을에 솔~솔~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충주로 떠나자. 우리나라 최대의 다목점 댐인 충주호에서 울긋불긋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유람선을 타고 신선놀음을 즐겨보자. 덤으로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세웠다는 미륵리사지를 탐방하며 고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충주 재래시장 방문은 가을의 풍요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10월 28일(일) / 성인 62,600원 소인 53,100원 / 부전역

출발 일정 및 예약문의는 부산역(051-440-2513), 코레일관광개발(051-466-8122 www.korailtravel.com)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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