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축제,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은 19일 제4회 천안시평생학습축제와 병행해 시민의 독서문화 저변확대와 천안시의 도서관 문화정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책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 작가와의 대화, 책 먹는 여우(어린이뮤지컬), 노래하는 북콘서트와, 알록달록 풍선나라, 동화랑 놀아요, 추석맞이 한복만들기, 팽이랑 요요랑 만들기 체험이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독서하는 기린 포토존, 요리조리 펼쳐보는 팝업북, 우수도서 행복가격전(교보문고 도서 할인판매)을 운영한다.

체험전 내용 중에‘작가와의 대화’는 ‘초등독서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쓴 저자가 현직 초등 교장선생님으로 재직하면서 느꼈던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책먹는 여우’의 경우, 동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뮤지컬을 함께 느껴보고 비교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래하는 북콘서트’는 책을 노래로 읽어주는 콘서트로 책을 노래로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행사로는 행사기간동안 풍선으로 동물과 꽃, 장난감들을 만드는 ‘알록달록 풍선나라’와 동화를 재밌게 읽어주는 ‘동화랑 놀아요’가 운영되며, 오는 22일 오후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알록달록 예쁜 종이로 한복과 팽이, 요요를 만드는 ‘추석맞이 한복만들기 체험’, ‘팽이랑 요요랑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한편, 부대행사로 독서하는 기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독서하는 기린 포토존’, 팝업북을 읽어보고 펼쳐볼수 있는 ‘요리조리 펼쳐보는 팝업북’, 좋은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수 있는 ‘우수도서 행복가격전’등의 행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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