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천안아산역 나리다솜 봉사단은 6일 아산 상록회와 합동으로 온양온천역 광장 쉼터에서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천안아산역과 아산상록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달 시행하는 무료급식은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작은 음악회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박태순 아산상록회장은 “지역 노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와주시는 천안아산역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고 양 기관의 협력으로 더 나은 문화적 봉사활동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희 천안아산역장은 “나리다솜 봉사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참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고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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