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배 외에 새송이버섯, 농산가공품 수출확대
또 같은 기간동안 홍콩과 대만시장의 배 시장개척을 위해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해 아산배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시식행사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동안 아산배 수출은 대만과 미국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홍콩지역까지 확대됐으며, 대만지역에도 수출물량을 30%이상 증가된 2천여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농산물에 대한 해외수출은 국내시장의 출하보다 가격면에서는 30%내외의 높은 가격을 수취하게 되고 특히, 수출농산물에 대한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으로 인력창출과 포장재산업 활성화, 물류촉진 등 여러면에서 유리하게 작용된다.
이번 복 시장 일행의 이번 성과는 아산배 이외에 새송이버섯과 농산가공품(두유, 스낵, 식품첨가제 등)에 대한 당장 수출가능한 품목을 파악하고 해외바이어와 교섭을 성사시킨 것에 대해 농수산물유통공사나 타지자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명우 기자
mwoo09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