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수업 시행 따라 14개교 920명 대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올해부터 주 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농촌문화체험(토요학교) 프로그램을 마련, 참여자들의 호응속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총 14개교 920명을 대상으로 8월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생태체험, 농산물 수확체험(포도, 밤 등), 농산물가공체험(치즈, 두부, 호도과자 만들기 등), 공예체험(도자기, 염색등), 기타 다육식물 분만들기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4일 연꽃생태체험, 치즈 만들기, 다육식물 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개 학교 290명의 참여했으며 11월까지 7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의 이론교육에서 탈피해 농촌문화 체험과 실습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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