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천안시 학생4-H 14개회 500명을 대상으로 학교4-H 활성화 및 농심함양을 위한 학교4-H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4-H회 과제교육은 학교4-H회원 및 지도교사협의회 회원들에게 전통문화 과제 체험기회를 부여해 학생 서로간 화합과 협동심을 기르고 과제활동으로 얻어지는 결과에 대한 성취감을 유발시켜 학생4-H회원들에게 개인별 잠재능력 개발과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5일 오후 2시 30분 천안여자중학교를 방문, 한지공예 교육을 시작으로 14개회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학생4-H 육성을 위해‘지·덕·노·체’ 4-H이념과 미래 청소년들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벼화분 재배하기, 학교 꽃밭가꾸기 등 청소년들에게 농심을 심어주는 등 다양한 과제활동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양성과 학생4-H회원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교육인 만큼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올바른 청소년 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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