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래 둔치와 왕흥사지 주변 16만5000㎡의 하천부지에 코스모스 꽃 단지 조성 한창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5회 그린스타트 대회’, ‘제21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등 군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를 장식할 또다른 볼거리인 명품 꽃단지를 한창 조성이 한창이다.

31일 부여군에 따르면 백제문화제와 그린스타트 대회, 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구드래 둔치 일원과 왕흥사지 주변 16만㎡에 코스모스를 파종해 가을의 정취를 담아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 경찰서 앞 화단 및 금동대향로 로터리, 박물관 앞, 성왕동상로터리에 메리골드홍 등에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시가지에는 꽃섬을 단장하는 등 명품 꽃길조성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시비 작업과 순지르기, 잡초제거 등을 통해 행사개최 시점에 맞춰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꽃밭단지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구드래 둔치와 왕흥사지 주변 꽃 단지는 코스모스의 다채로운 빛깔로 방문객들에게 최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꽃밭 속의 산책로 체험, 추억을 담는 포토 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돋울 수 있는 바람개비와 허수아비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해 보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 9월29일부터 백제 왕도 부여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명품축제를 위해 부여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수 있도록 아름다운 명품 꽃단지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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