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발달된 의료기술 덕에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늘어났지만 바뀐 생활습관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암 발병률은 꾸준하다.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암 발생률은 세계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직장인 남성 대장암 발병률만 본다면 아시아 1위 및 세계 4위를 차지할 만큼 여전히 우리 생활을 위협하고 가장 무서운 병 중 하나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를 차지하며 3명당 한 명 꼴로 발병하고 있다. 가족 중에 누군가가 암에 걸리게 되면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되는 것은 물론 가족 모두가 고통을 겪게 된다.

최근 출간된 ‘암치료 생각을 바꿔야 산다(저자 요시미즈 노부히로 박사)’는 의학과 자연요법의 조합을 통해 암을 이겨낸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암을 수술이나 화학요법과 더불어 온열요법, 디톡스, 서프리먼트 치료법 등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 책이다.

이 책은 '체온이 1℃ 상승하면 면역력은 40% 높아지고, 암세포는 43℃에서 죽는다' 등 본인이 치료한 환자들의 임상 기록과 치료 방법 및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암치료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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