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저자 설명회 준비…독서 간담회, 특강 등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한밭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문화 진흥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우선 다음 달 5일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가 세계의 여러 나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 줄 예정이다.

또 26일에는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의 저자 이지유 선생이 과학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다독자 독서 간담회, 두뇌계발을 위한 자녀교육 특강, 이야기로 읽는 고전명작, 독서의 달 포스터 휘날리기, 독서의 달 거리행진, 신나는 도서관! 신기한 마술쇼, 독서칼럼전, 청소년 인문학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www.hanbatlibrary.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580-42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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