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장터 예스민팜포유, 농산물 홍보 판매와 체험행사로 상생계기 마련

[ 충남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의 우수농산물 사이버장터인 예스민 팜포유가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도시민들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갖고 도농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2일 서울지역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예스민 팜포유측은 농촌지역 현장체험과 문화 교류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인삼과 가공공장 견학, 인삼주 만들기, 인삼비누 만들기, 예스민팜포유 농특산물 시식과 논산과 지역 대표 농산물을 알리기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평소 농업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방문,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직접 논산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한편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논산을 연인같은 도시로 기억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행사관계자는 “이날 초청행사는 도시민들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농가들은 직거래로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는 상생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우수농산물 사이버장터 예스민팜포유(www.farm4u.co.kr)는 관내 28농가가 참여 지역의 우수농산물 100여 품목을 생산,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로 지난 5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 운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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