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방아그로 피폭 가상 훈련 7개 유관 250여명이 참여

[ 충남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부여군이 을지훈련을 맞아 (주)동방아그로 피폭 상황을 가장한 실제 훈련을 벌였다.

 

22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군청, 소방서, 보건소, 동방아그로, 한국전력공사, 경찰서, 군부대 등이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가상한 동방아그로 피폭에 따른 사상자 응급구조 및 대피훈련, 화재진압 및 복구훈련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강평에 나선 이용우 군수는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 연습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및 실전적인 단계별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인명구조 및 사상자 처리 후송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유관기관간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여성문화회관을 중심으로 2012을지연습을 철저히 임함으로써,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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