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청 관계자와 건설업체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40여명과 간담회 사진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지난 20일 행복도시내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는 건설업체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4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행복도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에 대비한 아파트 현장의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아파트 입주시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복청은 또 건설중인 아파트에 발생할 수 있는 우수 피해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우수관로 용량, 유속 흐름 저해요인 등도 전면 재검토해 줄 것도 요구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우리가 살 아파트를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입주자가 정말 좋아하고 살고싶은 아파트가 건설되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도 신경쓸 것”이라는 말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행복도시에는 16,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건설 중이며, 이미 완공된 첫마을 아파트 6,520세대 중 2,242세대의 1단계 아파트는 입주가 완료되었고, 4,278세대의 2단계 아파트는 입주율 37.5%로 순조롭게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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