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신청 접수, 최종 7개 업소 선정 지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서천군은 지역의 향토성을 느낄 수 있는 맛과 멋이 함께하는 전통 고유음식점인 ‘향토맛집’을 발굴해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모집기한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대물림된 음식점, 음식경연대회에서 입상해 검증된 음식점, 친환경 웰빙 식재료를 사용하는 음식점 등 군을 대표할만한 자격을 갖춘 지역 업소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추천서, 기타 구비서류를 첨부해 각 읍․면사무소나 한국외식업서천군지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된다.

군은 서천 향토맛집 심의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심의를 거쳐 신규업소 2곳을 포함 모두 7곳을 선정해 9월말까지 지정, 향토맛집 지정서 교부와 지정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하고 시설개선자금 5000만원을 우선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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