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중 거점학교 지정…7월 24일~8월 17일 36명 대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대성중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 지난 달부터 실시해 온 미이수교과 특별보충수업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미이수교과 특별보충수업은 2009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이 전학을 할 경우 전입교와 전출교의 교육 과정이 달라 발생하는 결손 수업을 보충해 주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뤄지는 교육과정 이수 과정이다.

올해 상반기 미이수 특별보충수업은 방학기간이 짧고 미이수교과가 중복이 되는 학생이 많아 사회·도덕·음악·미술 4개 교과만 개설했다. 교과 과정은 7월 24일부터 시작해 이달 17일까지 모든 과정을 끝냈다.

이번 미이수교과 특별보충수업에 신청한 학생은 사회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도덕 8명, 음악 6명, 미술 6명으로 모두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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