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저녁 8시 동남구청에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민의 종 타종식을 가졌다.

이날 타종식은 33회의 타종에 이어 반딧불 가족음악회와 시립무용단이 '8월의 기쁨'을, 국악관현악단이 'Fly to the sky, 타(打)' 등을 공연했다.

한편 광복절 경축행사는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내빈, 독립유공자 및 유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와 독립기념관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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