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간, 해남 땅끝에서 충남대까지 '대장정'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 좋은하루 총학생회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해남 땅끝마을에서 충남대까지 국토대장정을 실시한다.

충남대 국토대장정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학생회 임원 및 기획단을 포함해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해 목포, 나주, 광주 및 충남지역 일원을 경유한 뒤, 충남대로 입성하는 약 400여km의 대장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