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대전탄방중학교 등 4개 고사장에서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대전탄방중학교 등 4개 고사장에서 2012년도 제2회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응시인원은 고입 369명, 고졸 1363명으로 총 1732명이며, 수험생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싸인펜, 실내화를 준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이 없는 미성년자는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고 해당 고사장 고사본부로 오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시험 당일 핸드폰 등의 통신기기를 지참할 수 없고 부득이 지참 시에는 수거해 최종시험이 끝날 때 반환하며, 통신기기를 소유 또는 사용 시 부정응시자로 간주해 향후 2년간 응시자격을 박탈한다.

합격자 발표는 22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 www.dje.go.kr )에 공고하며, 점수는 발표일로부터 30일간 본인의 인적사항을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수험생 편의향상을 위해 합격자의 경우 SMS로 합격통지를 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해 합격증서 우편발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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