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초・중학교 운동부에 하계강화훈련비 지원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하계강화훈련중인 학생선수들을 위해 초·중학교 운동부에 총 781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서부 지역 초·중학교운동부는 여름방학동안 경기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36개교 44운동부 361명, 중학교 31개교 52운동부 440명 등 총 801명의 학생 선수들이 내년에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목표로 무더위와 싸우며 하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의 오수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하계강화훈련은 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으로써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하계강화훈련비 지원을 시작으로 내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그날까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우리 교육지원청의 다각적인 지원은 계속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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