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 'Happy스쿨! 교육기부 캠프' 열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등 무더운 날씨로 자칫 무기력해 질 수 있는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창의력을 배양시키고 다양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카이스트와 연계해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창의과학 캠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캠프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진행, 카이스트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과 물적자원(교육기자재 및 기숙사)을 활용해 과학 분야 우수 인재를 꿈꾸는 대전지역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합숙형태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수륙양용차 만들기', '영화속에 숨은 과학' 등 4개 프로젝트에 참여해 과학에 관한 이론강의 및 실험실습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 캠프 기간 중 카이스트 교수 및 대학생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과학 지식뿐만 아니라 과학분야 진로 등 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수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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