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내비게이션-길에서 길을 묻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 Wee센터(센터장 나태순)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에 걸쳐 Wee센터 하계방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전투어 '청춘 내비게이션-길에서 길을 묻다'를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Wee센터 '비전투어'는 하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진로·학습 집단상담 및 대학 견학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친밀감 형성 활동과 비전특강, 나의 존재감 찾기, mind level up, 꿈 리스트 작성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2일에는 나의 자원·강점 발견하기, 비전다지기,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검사, 나의 비전 발표하기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프로그램 운영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서울대학교를 탐방한다.

이번 비전투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비전을 설계하는데 좀 더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나만의 비전 리스트 작성을 통해 좀 더 활기차고 신명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태순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 3일간 진행될 비전투어 프로그램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확실했던 진로와 비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 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비전과 꿈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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