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사정도서관 신축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전시 중구 사정동 377-7번지 일원에 (가칭)사정도서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318㎡ 규모이며 내부에는 정보이용과 문화활동을 위한 시설인 교육강좌실(175㎡), 일반열람실(128㎡), 디지털자료실(94㎡), 유아자료실(98㎡), 어린이자료실(250㎡), 성인자료실(267㎡), 정기간행물실(83㎡), 시청각실(200㎡) 등이 들어선다.

신축 추진일정은 오는 8월에 착공해 10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 내년 5월에 준공되며 내년 7월에는 관리·운영인원이 배치돼 지역학생 및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가칭)사정도서관 개관으로 정보접근에 소외된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정보이용과 문화활동을 위한 기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식기반 사회에 요구되는 정보욕구 충족과 학생들의 창의·정서 함양을 위한 학교독서교육의 다양한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문화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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