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탄방중학교(교장 김용봉) 펜싱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빼 단체전 남중 1위, 여중 1위, 개인전 남중 2위, 여중 2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인전 에빼에서 3학년 송준섭, 정지윤은 2위, 단체전 남중 에빼에서 송준섭, 양영규, 강동석, 강재화가 우승했다.

또 여중 에빼(정지윤, 이효은, 나은미, 김지혜)에서 우승,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남자단체부는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해 우승기를 영구보존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올해도 각종 전국대회(5회) 전관왕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