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ㆍ관련서비스ㆍ복지의 다학문 융합형 특수교육 구축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가원학교(교장 배상현)는 20일 가원학교 3층 시청각실에서 건양대학교 재활복지교육대학과 다학문 융합형 특수학교 운영을 위한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대전가원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및 재활복지교육대학 관련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양대학교 초등특수, 중등특수 관련학과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특수교육·관련서비스·복지 등의 다학문 융합형 특수학교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대전가원학교는 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교육과정 편성·운영 상호 협력, 특수교육·관련서비스의 합동지원 체제 구축, 관련학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상호지원, 대학생-장애학생 멘토링 활성화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대전가원학교는 장애학생들에게 양질의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건양대학교는 특수교육 관련학과 학생들의 실습기회가 확대돼 졸업 후 현장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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