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식자재 안전성 검사 완료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및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급식학교 146교(초 71교, 중 41교, 고 32교, 특수 2교)에 대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결과 100점 만점 중 평균 97점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이 정착되고, 모든 학교가 내실있게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급식 위생관리시스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조리실의 작업공간 구획, 소독기구 등 위생설비의 올바른 사용요령 교육 및 이행을 지도했다.

또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식자재 검수시 불시점검,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 등을 통해 위생관리에 더욱 노력했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 식자재의 안전성을 위해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에 대해 100교에 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쇠고기의 원산지 철저를 위한 유전자 검사를 모든 쇠고기 납품업체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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