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학습클리닉센터, 따듯한 동행 캠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초학습부진학생을 위한 학습동기 강화와 자신감 배양, 학습전략 상담을 위한 '따뜻한 동행' 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 중구 침산동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 오는 21일부터 22일은 초등학교 5학년 50명, 23일~24일은 중학교 2학년 50명 등 총 100명의 희망학생들이 참가한다.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전문상담사 12명과 연계 전문기관의 전문가들이 생활을 같이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습동기향상 프로그램(친밀감 향상, 성격검사, 자존감 향상, 사회성 증진), 학습전략 프로그램(강점 파악을 통한 적성 찾기, 진로 찾기, 학습전략 습득, 학습계획 수립)과 자기 반성 및 소감 발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며, 학습동기와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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