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카메라기자협회 Happy 스쿨! 교육기부 프로그램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전‧충남카메라기자협회 회원들이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나도 VJ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27일, 협회가 보유한 우수한 전문 카메라기자 인력을 적극 활용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운동에 앞장서겠다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Happy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 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오는 18일 대전대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협회 회원들이(KBS, MBC, YTN 등 방송카메라기자) 대전 학교 및 각 기관을 직접 찾아간다.

이들은 방송 제작의 이론과 실제, 프로그램 기획에서 완성까지의 1인 제작시스템 이해 등 영상에 대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카메라 등 영상기기에 대한 전문재능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진로체험을 겸해 진행, 실제 방송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 카메라기자들이 직접 강의를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 뿐만 아니라 책에서도 접하지 못할 진귀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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