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까지 특강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이해 특강을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0월 12일까지 학교별로 진행, 문제점을 보완한 후 내년에도 관련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입시철에 개별 고등학교가 인근의 중학교를 방문해 소속학교를 홍보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던 것을 교육청 단위에서 전체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차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에는 46개 중학교 6000여명의 학생이 희망하는 등 예비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진학 선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진학선택, 대전시내 전체 특성화고에 대한 세부사항, 특성화고 진학후 후진학 제도와 정부정책 등에 대해 중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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