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화물자동차 이용 ‘꽃다지’ 홍보 박차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태안군 농특산물 공동상표로 브랜드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꽃다지’가 서울 등 대도시권으로 판매 무대를 확정할 계획이다.

16일 태안군에 따르면 ‘꽃다지’의 명품화를 위한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올 말까지 인구가 밀집해 있는 수도권 지역에 태안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군은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4호선 입구와 대전지하철 전동차 내부 82개소에 집중적으로 홍보를 통해 ‘꽃다지’이용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서울시외버스터미널, 영등포역, 수원역 전광판 및 대전역광장 등 대도시권 중심지 전광판 4개소에 ‘꽃다지’를 홍보하고 서울-대전간 시외버스 측면 홍보를 통해 태안산 명품 농특산물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6쪽마늘, 호박고구마, 고추, 쌀 등 8개 품목을 대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팔려나가고 있는 ‘꽃다지’는 태안농산물의 대외 인지도 강화에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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