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목) ~ 1월 31일(수)까지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3,220명이 참여한 ‘음반기획사 CEO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이선희가 1위(1,200표/37%)에 올랐다.

1984년 MBC 강변 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한 이선희는 '이승기'라는 거물급 신인을 키워내며 실제로 음반제작자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음반기획사 여성 CEO 1위'에 뽑히는 영광을 얻었다.
이선희는 음반제작외에 본인의 앨범도 꾸준히 발표하면서,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모습으로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파워풀한 가창력이 매력인 인순이가 806표(25.0%)를 얻었다. 20대 가수들의 앨범에 featuring도 참여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인순이 최근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앨범도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뛰어난 실력외에도 다방면의 활동을 보이는 인순이 역시 CEO에 어울린다고 입을 모았다.

3위는 섹시트랜드 이효리가 500표(15.5%)를, 4위는 SES그룹 리더 출신인 바다가 440표(13.7%)를 차지했으며, 5위는 엄정화가 274표(8.5%)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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