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도마중학교(교장 이상호)는 12일 도마중학교 영상실에서 대전그리스도의교회(목사 김덕원)와 '해피스쿨 학교사랑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대전그리스도의교회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체육관, 교회시설 등의 사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어려운 형편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키로 했다.

또 향후 대전도마중학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상호 교장은 "지역사회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교육활동에 동참을 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교직원 일동은 더욱 성심을 다해 교육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