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역, 확 바뀐 간이역 디자인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기대

코레일은 13일 오후 2시 연산역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樂! 100년 연산역 문화마당’ 조성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오후 12시 30분부터 18시까지 ▲ ‘마춤시 청동리’(마음을 춤추게 하는 문화시장) 체험 ▲ 청동리 음악회 ▲ 연산역 철도문화체험 ▲ 연산역 공방 ▲ ‘다같이놀자 청동리’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조성 기념행사는 29일까지 계속되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樂! 100년 연산역 문화마당’ 조성은 코레일과 논산시,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100년의 역사를 지닌 간이역인 연산역의 공공디자인을 개선하여, 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기초로 하는 문화 공간을 조성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문화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시작된 ‘2011 문화디자인프로젝트 : 간이역’ 사업의 첫 번째 결실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산역(041-735-0804), 연산역 인터넷 까페(http://cafe.naver.com/yeonsanst), 또는 페이스북 (https://facebook.com/yeonsanst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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