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먼패키지·새로남교회 장학금 전달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역 기업 및 단체들이 학교 등에 장학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우먼패키지(대표이사 김숙자)는 지난 4일 대전둔원중학교(교장 이왕복)에서 '학교사랑 결연 협약 기업과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지고 교수학습용 기자재 구입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우먼패키지는 2011년 10월 둔원중과 학교사랑 결연 협약을 맺은 기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인프라를 구축, 학생·교직원·기업인이 함께 하는 경제교육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어 새로남 교회(담임목사 오정호)는 5일 대전만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학교장 박영수에게 장학금 56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새로남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수익금을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다.

학교 관계자는 "꿈나무 지원 사업에 고마움을 표하고 적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 취지에 맞게 장학금을 수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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