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까지 167억원 투입 관로 부설공사 실시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는 지하수 고갈 및 오염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지방 상수도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4일 논산시에 따르면 노성․상월면 일원 식수난 해결을 위해 2014년 6월까지 사업비 167억원을 들여 가압장 및 배수지 각 1개소를 비롯해 58.57km 관로부설공사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했다.

또 구제역 발생으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연산면 사포리, 오산리, 송산리와 상월면 대명리 일원에는 지난해부터 22억7300만원을 들여 배수관로 6.84km, 급수관로 9.64km와 급수전 211개를 설치를 추진, 현재 2차분 시설공사에 착공 70% 종합진도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가야곡면 두월리 외 연무, 연산 등 6개지구에는 11억6000만원을 들여 9.9km 관로를 부설중으로 지난 5월 공사에 착공, 올해 9월 준공할 계획이며 광석면 득윤리, 오강리, 율리, 중리, 이사리 일원에는 오는 2016년까지 30억원을 투입 상수도 확장공사를 추진중으로 광석 중 1리는 공사를 완료했으며 중2리 일원은 8월경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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