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탄방초교사 등 학교폭력 예방 위해 기탁금 전달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탄방초등학교 교사 권영복외 바리스타 과정 연수생들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금 158만원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바리스타 과정 연수생들의 봉사 활동에 의해 조성됐다.

회원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일일 찻집을 지난 6월 10일에 개최, 그 수익금 일체를 기탁했다.

특히 기탁금 조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대전탄방초등학교의 학부모·교사 및 지역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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