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상담교사와 함께 하는 주말진로캠프 열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유성 유스호스텔에서 주말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말진로캠프는 지난 5월부터 진행,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주축이 돼 진로 검사, 진로 특강, 직업 체험, 직업 탐색 활동 등을 집중 운영한다.

지난 5월 19일 대전만년고와 대전지족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주말진로캠프 운영을 시작, 총 10회를 목표로 현재 5차 캠프 준비가 진행 중에 있다.

학생들은 '진로 비전 설정과 미래 설계', '창의적 체험 활동과 진로 개척'이란 주제의 진로 특강과 홀랜드 직업 흥미 검사와 결과 분석을 통한 자기 이해 활동, 직업 체험 활동, 드림 보드 제작을 통한 미래 설계 활동, 친교 및 건강 증진 활동 시간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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