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주민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3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교육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신뢰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교육재정 운영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교육예산 편성시 우선투자해야 할 분야와 분야별 확대·축소·폐지해야 하는 사업 등 교육예산 운영에 관한 교육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이어 교육수요자,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위원 32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 설문조사 결과 및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내년 예산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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