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나효희)은 지역내 교육현장에서의 나이스(NEIS)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나이스 현장자문단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지원서비스인 '찾아가는 나이스 학교 현장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나이스 학교 현장 지원 서비스'는 전문자문교사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이 '나이스의 전반적인 이해', '학교생활기록부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한 교무업무 활성화 방안', '학부모서비스 제공의 신뢰성 증대 방법'의 운영 노하우를 제시해 줌으로써 일선학교 교사들이 관리 운영에 내실을 기해 학교 교육행정 능률이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전문자문교사와 학교별로 1대1 멘토·멘티를 지정, 학교를 방문함으로써 교직원간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나이스 사용자 중심인 교원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학교 현장 방문지원 만족도 91%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대전교육정보원 나효희 원장은 "찾아가는 나이스 학교 현장 지원 서비스로 다양한 방법의 사용자 지원을 확대·정착,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나이스 자문교사 및 콜센타의 상담역량 강화로 신속하고 친절한 지원과 지속적인 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 증대에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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